전후 일본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재개된 1946년, '요시다 준케이 상점'으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초대 요시다 준케이, JUNKEI-GLOVE의 초석이 된 장인의 이름은 그대로 그랩의 브랜드명·사명이 되어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약 70년 넘께 이어가는 준케이 글러브는 현재 3대째 요시다 타카오가 이어가고 있다.
준케이 글러브의 가장 큰 특징은 아라미드 (Aramid) 모델이다.
아라미드 모델이 생긴건 이제 10년이 조금 넘었지만 지금은 준케이 글러브의 가장 큰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아래는 아라미드 모델의 설명이다.
'아라미드 모델'은 글러브 내부의 '결합사'에 모두 아라미드 섬유라는 강력한 실을 사용함으로써 '실뭉침'이 잘 생기지 않는 글러브로 진화시켰습니다.원인 대책을 실시했다고 해도, 그에 의해서 JUNKEI-GLOVE의 특징,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아라미드 섬유를 사용한 실은, 크게 변한 것 같지는 않지만, 실의 강도로서는 3배(※통상 모델 대비)나 되어 '실이 풀리기' 어려운 글러브로 진화한 것입니다. 실의 굵기나 외형은 일반 실과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미 군사용으로 개발된 만큼 가위로도 잘리지 않습니다.
내부의 실을 아라미드 섬유로 했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 있지만
준케이의 경우 글러브 끈피도 단순 끈피가 아닌 실로 강화된 끈피를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모든 끈피에 실로 강화된 끈피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힘을 많이 받는 손가락 이나 웹부분에는 실로 강화된 끈피를 사용한다.
아라미드 모델은 아래와 같은 각인이 새끼 쪽에 박혀있다.
최근에는 롱피크에디션 (Long Peak Edition)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준케이는 '킵레더'의 부드러움과 부드러움 '스티어 레더'의 견고함과 내구성을 겸비한 가죽을 좋은 가죽으로 지향한다고 하였다. 표면에 특수 가공을 실시하여 가죽 피크 시 상태가 오래 유지되고 좋은 가죽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글러브 "롱 피크 에디션"을 완성하였다고 하였다.
롱피크 에디션의 경우 아래와 같은 각인이 손바닥쪽에 있다.
준케이 글러브, 특히 내야 글러브는 사이즈가 좀 작은 편이다.
주로 내야 글러브 위주로 구하는 편인데, 대체로 11인치 초반으로 보인다. 공식 자료에서는 28cm 정도 되는 사이즈가 많다. 물론 좀더 큰 제품도 있고, 외야나 투수는 크겠지만 내야 메인 사이즈는 11인치 초반이라 큰 제품을 원하는 사람은 사이즈를 잘 맞춰서 구매해야 한다.
준케이의 경우 모델이 워낙 많아서 잘 살펴봐야 한다.
또한, 준케이는 연도, 계절, 혹은 시기 별로 특별한 컬러를 종종 판매한다.
반복되는 경우도 있고, 한번에 끝나는 경우도 있다. 카탈로그 외 컬러라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소량 한정 생산이라 구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23년의 경우 카카오 브라운 컬러가 처음으로 판매 되었다.
종종 베이스볼 마리오와 같은 큰 매장과 콜라보 에디션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올해는 데님 한정판이 판매되었다.
23년 할로윈 때는 할로윈 에디션도 판매되었었다. 몇년 전에도 했었던 이벤트이다.
이런식으로 한정컬러 두개를 묶어서 파는 경우도 있다. 이건 매우 드문일이긴 하다..
가을 색상 한정 큐레하도 있었다. 매년 나오는 것은 아니고 2-3년에 한번정도 나오는 것 같다.
22년에 완전 하얀색인 진주 색상도 발매 했었다.
옛날 글러브를 재현하는 복각판도 있다.
봄에 이런 밝고 화사한 색깔도 나왔었다. 후지 색상
까마귀 색상의 카라수 블랙
봄의 벛꽃, 사쿠라 색상
75주년 기념 와규 한정판
올리브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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